니콜라 드 스탈 — NICOLAS DE STAEL

니콜라 드 스탈은 페테르부르크에서 출생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입니다.

1922년 브뤼셀로 이주하여,그곳의 왕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하고 1938년 파리로 나와 브라크와 친교를 맺었고, 단순화 된 색채의 엄격한 구성을 추구한 추상화가로서 어두운 정열을 감추고 비극적 긴장미가 풍기는 화면으로 구심적 서정성을 나타냅니다.

1932년, 브뤼셀에 있는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해 잠시 미술 수업을 받았으며 이탈리아와 모로코, 네덜란드, 스페인, 알제리 등 유럽 각지를 방랑자로 여행하고 수채화 그림을 그렸습니다.
태양, 바다와 같은 자연의 형태를 단순화한 그의 회화는 추상과 구상의 균형을 보여줍니다.

말년에는 더욱 유동적이고 투명한, 그러면서 윤곽이 약화되는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파격적인 재료와 양식으로 격정적인 내면의 형상을 관찰된 대상에 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