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폭스톤 — Alex Foxton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작가 알렉스 폭스톤 입니다.
디올 옴므와의 콜라보로도 잘 알려진 그는 파스텔톤의 색감을 주로 사용하며 기성의 형태를 탈피하고자 합니다.
기성의 형태를 조작하여 턱선이 각각 밝은 색상의 목으로 사라지는 동안 허리와 어깨를 강조하면서 남성적인 상징성이 풍부하게 드러내기도 하고, 팔다리 생김새는 처리되지 않은 캔버스에 부드러운 그림자로 표현 하는 등 강렬한 형태들이 부드러운 색감을 만나 알렉스 폭스톤의 그림을 더 한층 서정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꽃 그림 또한 그만의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알렉스폭스톤만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컬러 대비가 만들어내는 로맨틱함이 특징입니다.